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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
저는 대구의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들을 뵙고 여러 실물 분야의 고통과 제안을 들었습니다. 그분들의 고통은 절박하고 제안은 절실했습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추경안만으로 현장의 위기가 진정되기는 어려워 보였습니다. 정부는 대구 경북을 비롯한 전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의 자금 애로를 덜어 드리고 교통 항공 여행업과 교육 문화 서비스업 등의 경영난을 완화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시급히 강구하기 바랍니다.
[심상정 / 정의당 대표]
재난은 어려운 사람에게 더 가혹하다고 합니다. 가난하고 힘없는 서민의 절규가 얼마나 절절한지 어제 새겨들었습니다. 4대보험이 없어 실업급여도 못 받고 고용유지지원금 대상도 아닌 우리들은 어떻게 살아야 하나. 정부의 추경 11조는 우리들에게 그림의 떡인데 누구에게 매달려야 하나요.
[권영진 / 대구시장]
여·야 정치권과 정부에 대해 대구·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선정된 대구, 경산, 청도에 대해서만이라도 취약계층에 대한 '긴급생계자금'과 생활밀착형 자영업에 대한 '긴급생존자금'을 우선 지원해 줄 것을 공식 요청드립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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